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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팁

장마철 필수템 7가지로 꿉꿉함 걱정 없이 똑똑하게 준비하기

by 인포루키 2025. 6. 23.

장마철이 다가오면 집 안 습기, 곰팡이, 불쾌한 냄새 등 대비할 요소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마철 구비하면 좋은 아이템’ 7가지를 소개합니다. 모두 쉽게 구할 수 있고 활용도가 높아 장마 기간 내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로 소개드립니다.

꿉꿉함 날려줄 여름 장마철 필수템 소개

제습기 – 역대급 꿉꿉함 방지

장마철 필수템 중 첫 번째는 제습기입니다. 공기 중 습도를 50~60%로 유지해 곰팡이와 불쾌감을 줄여줍니다. 특히 가정용 전기식 제습기는 물통만 비워주면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일부는 타이머와 수위 자동정지 기능도 지원해 편리합니다. 곰팡이 번식 위험을 줄이고, 천이나 가방 속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예산과 공간에 따라 스탠드형부터 소형 휴대형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활용 범위도 넓습니다.

방습제 – 옷장·신발장 등 공간 보호

제습기 외에도 방습제 팩 또는 리필형 충전제는 옷장, 신발장, 서랍장에 필수입니다. 실리카겔, 클레이, 염화칼슘 등 다양한 재질이 있으며, 주기적으로 햇빛에 말려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요금 걱정 없이 옷과 이불·신발의 습기와 냄새를 방치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어 생활밀착형 아이템입니다. 효과는 2~3개월마다 교체하거나 햇빛에 3~4시간 말리는 것만으로 유지됩니다.

흡습·탈취 스프레이 – 빠른 습기 케어

외출 전이나 세탁 후 자연건조가 어려운 상황에 ‘흡습·탈취 스프레이’는 꿀템입니다. 슬리퍼, 양말, 가방, 운동화 등에 뿌리면 습기 제거와 냄새 억제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며, 곰팡이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해, 20~30cm 거리에서 3초 정도 뿌린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하면 되며, 스프레이 유형이라 보관도 편리합니다.

건식백 또는 신발 건조기 – 젖은 소지품 말리기

우산, 장화, 샌들처럼 장마철 자주 젖는 소지품을 위해 건식백이나 신발 건조기를 추천합니다. 건식백은 실내에서 먼지 유입 없이 건조할 수 있고, 신발 건조기는 열풍으로 내부까지 빠르게 마르게 돼 곰팡이와 불쾌 냄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운동 기구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에너지 소비가 낮은 저소음 모델도 있어 실내 생활 환경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방수 매트·커버 – 가구·전자기기 보호

장마철에는 천장 누수, 습기로 침대·쇼파에 물기나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방수 매트나 방수 커버를 활용해 가구와 전자기기를 보호하세요. 특히 침대 매트 밑에 얇은 방수 시트—방수 매트리스 프로텍터—를 깔면 세탁도 쉬우며, 피부 접촉도 줄어 위생적입니다. 쇼파와 책상 위·아래에도 커버를 둘러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우산 건조대·다용도 건조대

젖은 우산은 바닥에 두지 않고 따로 말려야 곰팡이와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벽걸이형 우산 건조대나 좁은 공간에도 세울 수 있는 다용도 건조대를 배치해 외출 후 우산?코트?장갑 등을 말리면 실내 습기 증가를 줄이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대형 건조대는 빨래·신발·우산을 함께 말리기에도 좋습니다.

항곰팡이 페인트·스프레이 – 벽지·타일 케어

곰팡이 제일 취약한 곳은 창문 틈, 벽지, 욕실·주방 타일 틈새입니다. 이럴 땐 항곰팡이 성분의 페인트나 스프레이로 예방 공사를 해두면 좋습니다.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고 오래 유지돼 장마 기간 후에도 집 상태를 좋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형은 전체 도포가 용이하며, 스프레이는 틈새와 줄눈에 집중적으로 뿌릴 수 있어 실내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대비는 잠깐의 준비로 꿉꿉함·곰팡이·냄새 걱정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 위 아이템은 모두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춰 적절히 배치하면 비용 부담 없이 실내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