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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팁

여름철 벌레 걱정 끝!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벌레 퇴치 법!

by 인포루키 2025. 5. 4.

여름이 되면 모기, 바퀴벌레, 개미, 파리 등 각종 벌레 때문에 고민이 많아집니다.
벌레는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생활 습관과 간단한 방법만 실천해도 집안 벌레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여름철 벌레 퇴치 법 12가지를 소개합니다.
천연 재료 활용법, 예방 습관, 벌레별 맞춤 대처법까지 모두 담았으니, 쾌적한 여름을 준비해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름철 벌레 퇴치 법

1. 음식물 쓰레기 바로 처리하기

음식물 쓰레기는 벌레의 주요 먹잇감입니다.
식사 후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밀폐된 통에 담아 보관하고, 가능한 한 빨리 배출하세요.
싱크대 거름망도 매일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에 신문지나 커피 찌꺼기를 깔아두면 악취와 벌레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창문과 문틈 방충망 점검하기

창문, 현관, 베란다 문틈의 방충망에 구멍이 뚫려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작은 구멍이 있다면 방충망 테이프나 실리콘으로 간단히 막을 수 있습니다.
방충망이 없다면 저렴한 자석형 방충망을 설치해보세요.
방충망은 2~3개월에 한 번씩 물과 솔로 청소하면 벌레가 달라붙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천연 벌레 퇴치제 활용하기

라벤더,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등 벌레가 싫어하는 에센셜 오일을 물에 섞어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 효과적입니다.
레몬, 오렌지 껍질을 말려 두는 것도 천연 방충 효과가 있습니다.
모기에는 레몬그라스 오일, 바퀴벌레에는 월계수잎, 개미에는 계피가루가 특히 효과적입니다.
천연 퇴치제는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물기와 습기 관리하기

벌레는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합니다.
욕실, 싱크대, 배수구 주변은 물기를 자주 닦아주고, 제습제를 활용해 습도를 낮추세요.
특히 장마철에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장, 신발장, 신발 안에도 제습제를 넣어두면 곰팡이와 벌레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바퀴벌레·개미 출입 경로 차단하기

문틈, 배수구, 창틀 등 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 틈새를 실리콘이나 문풍지로 막아주세요.
개미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는 베이킹소다, 소금, 계피 가루를 뿌려두면 효과가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배수구, 싱크대, 냉장고 뒤쪽 등 어두운 곳을 좋아하니,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틈새를 꼼꼼히 점검하세요.
방충망과 현관문 아래에는 문풍지나 브러시형 틈막이도 추천합니다.

6. 쓰레기통은 뚜껑 있는 제품 사용하기

뚜껑 없는 쓰레기통은 벌레 유입의 원인이 됩니다.
뚜껑이 달린 쓰레기통을 사용하고, 비닐은 자주 교체하세요.
쓰레기통 바닥은 주기적으로 세척해 위생을 유지하세요.
특히 음식물 쓰레기통은 주 1회 이상 뜨거운 물과 식초로 소독하면 벌레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7. 외출 후 옷과 신발 바로 정리하기

외출 후에는 옷과 신발에 벌레가 붙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현관에서 옷을 툭툭 털고, 신발은 신발장에 바로 넣어두세요.
가끔 신발장에 신문지나 숯을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도 잡을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신발장 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8. 주기적인 대청소로 벌레 서식지 없애기

가구 밑, 싱크대 뒤, 냉장고 아래 등 평소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주기적으로 청소하세요.
먼지와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 벌레가 서식하기 쉽습니다.
청소기와 물티슈, 소독제를 활용해 구석구석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특히 소파 밑, 침대 밑, 전자제품 뒤쪽 등은 한 달에 한 번씩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모기장, 모기향, 전자 모기채 적극 활용하기

모기장은 여름철 필수품입니다. 창문, 침대, 유모차 등에 설치해 모기의 집안 유입을 막으세요.
모기향, 전자 모기향, 전자 모기채 등도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전자 모기채는 모기가 눈에 보일 때 빠르게 잡을 수 있어 특히 추천합니다.
모기 기피제는 외출 전 피부에 바르면 야외 활동 시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실내 조명·색상으로 벌레 유입 줄이기

벌레는 밝고 따뜻한 색상의 조명에 더 잘 끌립니다.
밤에는 창밖에서 실내가 너무 밝게 보이지 않도록 커튼을 치거나, 조명을 간접등으로 바꿔보세요.
노란색 전구보다는 하얀색(쿨톤) 전구가 벌레 유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창문 근처에는 조명을 피하고, 밤에는 불필요한 조명은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11. 반려동물 용품도 청결하게 관리하기

반려동물의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 등도 벌레가 접근하기 쉬운 곳입니다.
사료는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남은 사료는 바로 치우세요.
반려동물 침구, 장난감 등도 주기적으로 세탁해 벌레 서식을 막아주세요.

12. 벌레별 맞춤 퇴치법 알아두기

모기는 창문 방충망, 모기장, 모기향, 기피제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큽니다.
개미는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계피, 소금, 베이킹소다를 뿌리면 퇴치에 도움이 됩니다.
바퀴벌레는 끈끈이 트랩, 바퀴벌레 전용 약제, 월계수잎, 감자+베이킹소다 혼합물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하세요.
파리는 음식물 밀폐, 파리채, 파리끈끈이, 식초+설탕 트랩 등이 효과적입니다.

 

 

벌레 퇴치는 특별한 약품 없이도 생활 습관만 바꿔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12가지 벌레 퇴치 법을 실천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벌레가 적은 집은 가족 건강과 위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두가 함께 쾌적한 여름을 만들어가요!